국제, 국내 항로 증가로 연변주 여름철 관광성수기 려객운송 긴장상황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4일, 연변주정부에서 소집된 2014년 주항로개발사업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조절을 거친후 연길-인천 국제항공편은 기존의 매주 왕복 20편에서 28편으로 늘어난다.
연길-부산, 연길-청주 정기 항공편도 각기 7월 15일과 7월 17일에 첫 취항을 하게 된다.
연길-제주 항공편도 7월 17일에 취항하며 관광 고봉기를 대비해 대한국제전세기가 7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길에서 한국 양양, 무안, 대구, 부산 등 지역을 오가게 된다.
지난해 관광전세기 형식으로 개통된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로는 올해 7월 16일부터 정기항로로 매주 3차 취항하게 되는데 이미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6월 29일에 취항한 연길-평양 항공편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31차 운항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변주에서 개통한 첫갈래 서남항로인 연길-정주-중경 정기항로도 7월 16일에 개통하게 되며 연길-심양-천진 정기항로와 연길-천진 직항로도 이미 개통된 상황이다.
한편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한 국제, 국내 항로, 항공편 증가로 올해 연길공항 리용객수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25만명으로 예상되고있다(현진국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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