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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첫 원정경기 아쉬운 무승부

2014년 03월 17일 16:4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쌍방이 다 필승을 노린 경기가 비록 1점씩 나눠가지는것으로 막을 내렸지만 치렬한 공방전은 현장 관중들의 눈뿌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3월 16일 저녁 7시에 북경 조양스포츠쎈터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1륜 북경팔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은 두차례나 얻은 절호의 득점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요행 넣은 1꼴마저도 심판원의 옵사이드판정에 의해 무산되는 아쉬움속에서 그냥 1점벌이에 만족하고 돌아서야 했다.

이날의 경기는 올시즌 갑급리그 첫경기라는 점에서 쌍방이 다 패배를 받아들일수 없는 한판승부였다. 하기에 북경팔희팀은 홈장우세에 저들의 체격우세를 믿고 장거리패스와 공중뽈로 연변팀을 밀어붙이려 들었고 이에 맞선 연변팀은 특유의 단거리지면배합으로 공간침투를 노리며 상대공격에 맞불을 놓았다. 하프선에서부터 치렬한 공방전이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먼저 기회를 잡은것은 연변팀이였다. 전반전 16분경에 한국용병 김기수(11번)가 상대문전으로 침투하다가 상대수비수의 반칙에 의해 넘어지며 페널티킥기회를 얻은것이였다. 하지만 이 절호의 챤스에 9번 김도형이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하는 바람에 승기를 잡을수 있는 기회를 잃고말았다. 그후에도 상대공격을 성공적으로 차단하며 역습위주의 전술로 상대꼴문을 위협하던 연변팀은 전반전 20분경에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김기수의 패스를 10번 지충국이 슛으로 련결했지만 상대수비벽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고 전반전 24분경에도 지충국의 슛이 꼴문을 외면했으며 전반전 40분경에는 자유축기회에 2번 리호걸이 날린 슛이 꼴문옆으로 흘러 아쉬운 마음을 안고 돌아서야 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도 경기양상은 계속 치렬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역시 상대공격을 차단하며 대담히 맞공격을 펼쳐가던 연변팀은 후반전 4분경에 김도형의 문전슛이 상대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후반전 15분경에는 자유축기회에서 지충국이 날린 슛이 꼴문옆으로 흐르는 등으로 좀처럼 꼴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전 20분경에 상대공격에 의해 연변팀 문전에서 한차례 혼전이 펼쳐졌고 혼전가운데 상대선수가 바로 문전에서 날린 슛이 연변팀 꼴문 가름대를 맞고 튕겨나가는 바람에 연변팀은 한차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진영을 정비해야 했다. 점차 경기는 백열화에 이르렀고 경기장에서는 화약냄새까지 풍겼는바 상대선수들이 연변팀 선수들을 밀쳐 넘어뜨리는 일들이 련속 발생해 현장에서 관전하던 팬들의 강렬한 불만을 자아냈다. 그러는 가운데 후반전 24분경에 상대 금지구역부근에서 김도형이 날린 강슛이 상대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으로 꼴이 터지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던 연변팀은 드디여 후반전 29분경에 상대금지구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얻은 자유축기회를 문전혼전으로 끌어다가 꼴까지 넣었으나 심판원에 의해 옵사이드판정으로 무효처리가 되면서 연변팀 선수들과 팬들의 강렬한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여러모로 연변팀에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고있었지만 연변팀에 기회는 또 있었다. 후반전 38분경에 반공격위반에 성공한 김도형이 단독돌파로 상대키퍼와 1 : 1 상황을 연출, 하지만 마무리부족과 상대키퍼의 선방에 막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후에도 쌍방이 다 승리를 노리고 공격에 날을 세웠지만 종료까지 꼴을 뽑지 못하고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는 3월 23일에 연변천양천팀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경기로 올시즌 첫승을 노리게 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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