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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다음달 개막하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이 49.1%, 우승 가능성은 0.1%라는 평가를 받았다.
2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브라질이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최종승자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이 48.5%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홈장우세가 있는 데다 선수들도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최고수준의 선수들이라는것이 리유이다. 골드만은 또 아메리카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팀이 우승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다음으로 아르헨티나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우승확률은 14.1%로 독일이 11.4%로 뒤를 따랐다.
일본, 가나, 코스타리카, 알제리 등은 우승확률이 0%라는 진단이 나왔고 한국은 크로아티아, 호주,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함께 우승할 가능성이 0.1%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이 16강에 오를 가능성은 49.1%로 예상됐으며 8강은 11.9%, 4강은 3.5%, 결승에 오를 확률은 0.5%라고 골드만은 내다봤다.
골드만은 또 이번 월드컵의 “죽음의 조”로 G조를 꼽았다.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G조를 이루고 있다.
월드컵우승은 주식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은 월드컵우승국의 증시는 결승전 이후 한달간 글로벌증시보다 평균 3.5%포인트가량 수익률이 앞서지만 1년뒤에는 오히려 세계증시평균보다 4%포인트 정도 밀리게 된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수익을 낼수있을 때 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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