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경찰은 2일 이라크에서 련쇄폭력습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라크경찰은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날 해질녘 최소 8건의 련쇄차량폭탄습격이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102명이 다쳤다면서 그중 바그다드 서북부 슐라의 인파밀집 시장에서 2건의 차량폭탄습격으로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으며 동북부 샤아브의 한 시장에서 2건의 차량폭탄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남부 도라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폭탄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밖에 동부 카마리야, 서부 아부그라이브와 서북부 후리야의 시장도 차량폭탄습격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유엔이라크지원단은 1일 공고에서 6월달 이라크에서 테로습격과 폭력충돌로 761명이 숨지고 177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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