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첫날 회담 힘들게 출발, 푸틴 케리가 수리아문제에서 거짓말하고있
다고 비난
2013년 09월 06일 14: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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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종합보도] “이번 회의는 지연정치가 경제를 전승하는 경기장으로 될것인가? 푸틴과 오바마가 수리아공습을 둘러싸고 맞설것인가? 20개 최강 경제국 지도자들이 교란을 물리치고 글로벌경제를 다시 진작시킬수있는 좋은 처방을 찾을수 있을가?......” 세계여론이 던지는 수많은 의문을 안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싼끄뜨-뻬쩨르부르그 콘스탄틴궁전에서 막을 올렸다.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큰 힘을 들인 개최국 로씨야는 회의가 수리아문제에 의해 랍치되는것을 원치 않으면서 회의주제는 성장과 취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여론으로부터 볼 때 수리아문제가 이미 정상회의 만찬의 “메뉴”에 강제적으로 올랐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 대 수리아 군사타격 결의안을 통과시켜 오바마의 타격계획으로 하여금 첫 고비를 넘어서게 했다. 푸틴은 이날 미국 국무장관 케리가 수리아문제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