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통령 오바마는 9일 미국 CNN방송 등 미국내 6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를 국제적통제에 맡겨 이를 파기하자는 로씨야의 제안에 대해 "잠재적이고 적극적인 진전"이라면서 당면의 위기에 "중대한 돌파"를 갖다줄수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날 인터뷰에서 수리아측이 화학무기통제권을 국제사회에 넘긴다면 수리아에 대한 군사개입계획을 잠시 중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력이 있고 엄숙한" 협의를 달성할수 있는 가능성여부와 군사타격을 개시하지 않는 정황에서 수리아에서 화학무기습격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려는 미국의 목적을 이룰수 있는지를 갖고 국무장관 케리 등 국가안전단 성원들이 로씨야와 국가사회와 협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수리아측에서 화학무기통제권을 넘길지에 대해 우려하면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미국측은 앞으로 이것이 미국측의 당면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수리아의 "연기수단"이 아님을 확보하도록 로씨야와 수리아측과 적극 교섭할것이다. 그는 의회가 수리아군사개입안을 지지하기를 희망했다. 왜냐하면 미국측이 수리아에 계속 군사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미국측은 만족하는 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적기때문이다.
이에 앞서 이날 로씨야의 외무장관 라브로브는 수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시설을 국제통제권에 맡겨 이를 파기하도록 촉구했다.이에 수리아측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정부는 수리아정부가 8월 21일 수도 디마스크에서 사린유독기체를 사용하여 수천명을 숨지게 했다고 질의했다. 오바마정부는 이를 리유로 대 수리아 무력사용안을 국회에 제기했다. 수리아측은 이를 부정했다. 미국언론은 대 수리아 군사개입안에 대한 의회의 지지도가 낮을것이라면서 오바마 역시 인터뷰에서 수리아군사개입안에 대한 의회의 승인여부를 자신할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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