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서방의 제재에 적극 대처
2014년 08월 15일 09: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로씨야정부는 최근 서방 여러 나라에 보복성 식료품수입금지령을 실시했다. 수입식료품 의존도가 30%에 육박하는 로씨야를 놓고볼 때 이는 “량측 리익을 모두 손상주는” 반제재조치이므로 로씨야인들은 자연 90년대 초 식료품이 딸렸던 시절을 돌이켜 보게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반제재조치를 내놓은 로씨야 집권자들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이들은 현재 로씨야 식료품소비시장은 이미 비교적 성숙하여 수입급감으로 인한 후과를 소화할 능력이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정부는 적극적으로 수입대체, 식료품무역 구조조절과 가격통제 등 조치를 취하여 수입금지령의 불리한 영향을 완화시키고있다.
로씨야 공업및무역부 관원이 지적한바와 같이 현재 로씨야는 시장경제전환시기인 1992년이 아니여서 상가의 상품진렬대가 비는 력사는 재연되지 않으며 또 수입식료품이 상가 진렬대의 절반을 차지했던 2005년도 아니다. 현재 로씨야 국내식료품 생산공장과 상가의 경쟁은 치렬하여 당지 제품을 진렬대에 완전히 채울수 있다.
로씨야정부는 로씨야는 “먹고 마시는데 걱정 없으며” 국내 식료품공업은 반제재조치로 오히려 리익을 볼수 있다고 인정했다. “전 로씨야인민전선”농업발전문제사업조 성원은 식료품수입금지령은 국산량질농산물의 생산규모를 확대하는데 조건을 창조해주었고 동시에 로씨야농업 및 관련 업종의 사업일터를 늘일수 있기에 일정한 정도에서 경제성장 동력으로 되였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현재 소고기와 치즈류 제품은 수입의존도가 50%를 넘어 국내 대체제품만으로 빈자리를 메우기는 역부족이다. 로씨야는 현재 브라질, 아르헨띠나, 토이기와 중국 등 나라로부터 관련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려 준비하고있다. 이외 식료품수입금지령이 효력을 발생한후 벨라루씨, 우즈베끼스딴 등 나라는 그의 제품은 유럽 육류, 채소, 과일, 젖제품을 완전히 대체할수 있다고 표했다.
적지 않은 로씨야민중은 향후 생활에 일정한 불확정성이 존재할지라도 정부의 반제재조치를 전폭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로씨야 레바다민의조사쎈터가 6일과 8일에 공포한 두가지 민의조사 결과가 보여주다싶이 66%가 로씨야는 현재 정확한 방향으로 전진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00년 이래 최고기록이다. 그리고 76%가 정부의 식료품수입금지령은 정확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현재 로씨야정부는 식료품수입금지령으로 인한 악영향을 화해시키려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현재 7.5%에 달하는 년통화팽창률을 감안해볼 때 식료품수입금지령은 가능하게 국내식품가격의 인상을 유발할수 있으며 이는 로씨야정부가 불가피적으로 직면해야 할 문제이다. 로씨야 중앙은행은 최근 무역제재는 국내 통화팽창수준을 진일보 승격시켜 오래동안 지속해온 정체문제를 더욱 준엄하게 할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씨야 농업시장연구소 소장 릴코는 로씨야가 몇개 동유럽국가로부터 과일, 남새 제품 수입을 금지한후 로씨야기업은 더욱 멀리 떨어진 중국, 남아프리카, 칠레 등 나라로부터 수입하기에 운수비용이 비싸 올 년말 로씨야 사과가격은 가능하게 30% 내지 40% 인상하게 되며 남새가격도 부동한 정도로 인상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했다.
상술한 정황에 비추어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식료품수입금지령에서 치중하여 국내소비가격인상 억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정부에서 농산물, 식품 가격의 대폭 인상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해 시장가격의 안정을 확보할것을 명령했다.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도 최근 국내 식료품 생산과 무역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