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정부는 씨야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침범했다고 계속 비난하고 있다. 2일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씨야가 또다시 우크라이나 령토를 공공연히 무장 침입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 페레비니스는 이날 씨야는 이미 가면을 벗어버리고 우크라이나 령토에 대해 공공연히 무장 침입을 진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씨야군은 우크라이나 초소, 우크라이나 도시, 민용 교통 시설에 사격을 가하고 우크라이나 령공을 침범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장갑차, 대포 등 중무기를 집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전 및 국방위원회 대변인 리세코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루간스크 공항과 린근 지역에 포격을 가했기때문에 공항을 지키던 우크라이나군과 린근 지역 주민들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측의 비난에 대해 씨야측은 줄곧 씨야군 참전설을 부인해왔다. 씨야 외교부 라프로브 외무장관은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경로로 우크라이나위기를 해결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설득할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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