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 제28차 회의는 25일 협상을 거쳐 중국 대표단이 제안한 "제4차 세계 여성대회 및 '북경 선언'과 '행동강령' 통과 20주년 기념" 위원장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2015년은 북경이 제4차 세계 여성대회를 개최하고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을 통과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이는 성별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에 권한을 부여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현재 국제사회는 성별평등을 실현하는 면에서 일정한 진척을 이룩했지만 여전히 많은 곤난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전면적이고 효과적이며 조속히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을 실시하는 것은 유엔 천년발전목표 등 실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여성권익을 추진하고 보호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기시와 폭력을 해소함으로써 남녀평등과 여성 권한부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각 국에 호소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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