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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근해에서 려객선이 침몰해 74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려객선의 아스다르선장이 사고후 3일만인 22일 오전 남술라웨시 팔로포 해역에서 구조됐다.
아스다르선장은 비교적 건강한편이나 목을 다쳐 남술라웨시 시와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에 앞서 아스다르선장외에 추가로 생존자 1명이 같은 날 오전 부유하는 어망에 의지해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던 어부들에 의해 구출됐다.
이로써 지난 19일 술라웨시섬 남동부 콜라카에서 승객과 승무원 118명을 태우고 술라웨시섬 남부 시와로 가던 려객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침몰하고나서 지금까지 41명이 구조됐으며 아직 74명이 실종상태이고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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