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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럽사령부가 2일, 로씨야 군함 한척이 6월 30일 지중해 해역에서 미국 군함과 초근접 항해하였다며 이는 아주 비전문적인 행위로 국제해사 규범에 어긋난다고 규탄하였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로씨야 군함이 지난 두주 사이에 두번째로 생긴 마찰이다.
성명은, 로씨야의 위험한 접촉행위가 미국과 로씨야 관계의 긴장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오판과 사고발생을 초래할수도 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밖에 미군 관원이 얼마전 피로한데 따르면, 로씨야의 호위함 한대가 6월 17일 지중해 동부해역에서 미국의 구축함과 위험한 근접 항해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로씨야 국방부는, 미국의 “그래블리”구축함은 당시 선박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준칙을 어긴채 로씨야 초계함과 180메터 거리까지 근접해 로씨야 함정의 진로를 가로막는 등 위험한 항해를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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