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금 영국의 '유럽련합탈퇴' 공민투표 결과가 '범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협정(TTIP)' 담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매클 플로만 미국 무역대표가 24일 밝혔다.
플로만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무역투자가 미국과 유럽련합 관계, 미국과 영국 관계에 미치는 중요성은 론쟁할나위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플로만 대표는 범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협정을 달성하는 경제와 전략적 리유는 여전히 충분하다고 하면서 미국측은 지금 영국의 '유럽련합탈퇴' 국민투표 결과가 이 협정 담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으며 유럽련합과 계속 접촉을 유지하고 이와함께 계속 영국과 관계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했다.
범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협정의 첫 담판은 2013년 7월 가동되었지만 후속적인 진전이 완만했다.
전문가의 지적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이 국제투자분쟁 해결 메커니즘, 데이터의 다국 류동, 정부구매, 농산물 시장의 준입, 금융감독과 관리 등 분야에서 적지 않은 의견상이를 갖고 있으며 쌍방이 래내년 1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리임전으로 담판을 완성하는것은 현실적이 못된다.
만일 유럽과 미국이 범대서양 무역투자 동반자협정을 순조롭게 달성한다면 쌍방은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구를 구축하게 되며 세계 약 40% 경제산출과 50%의 무역활동을 영향권에 두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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