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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슬람국"에 랍치된 민간인 구조 호소

2016년 08월 04일 15: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소수집단을 공격한 극단조직 “이슬람국”의 행위를 규탄하고 랍치된 민간인을 적극 구조할것을 각측에 호소했다.

2014년 8월 3일 “이슬람국”은 이라크 북부 중요한 요지인 신가르진을 점령하고 이라크 에지디 교도들을 랍치하고 살해하였으며, 또 많은 민간인들이 살곳을 잃게 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신가르진 점령 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각 종족과 종교집단에 범한 “이슬람국”의 죄행을 재차 규탄하고, 지금까지 랍치된 수천명의 에지디 교도들의 안전에 깊은 관심을 표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슬람국’을 타격하는 군사작전에서 민간인 구조를 우선 순위에 놓기를 각측에 희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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