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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범, 한시간동안 촬영애호가의 모델로 되여 포즈 취해

2016년 07월 27일 13: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7월 25일 저녁, 훈춘 촬영애호가 왕아주, 왕종정 두 사람은 자동차를 운전해 훈춘시 마천자향 의리하다촌 남구촌으로 친구를 위해 선전영상을 촬영하러 갔다가 인공림에서 야생동북범을 순간포착했다. 이는 훈춘 촬영애호가 왕금우, 왕금귀 두 사람이 2013년에 야외에서 수동카메라로 동북범을 순간포착한후 훈춘 촬영해호가들이 촬영한 거리가 제일 짧고 시간이 제일 길며 해상도가 제일 선명한 야생동북범 사진이다.

왕아주는 차에서 촬영각도를 조절했는데 밀림속의 틈새로 동북범을 볼수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틈새를 향해 천천해 앞으로 다가갔고 수림중의 호랑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시도했다. 카메라를 들고 점차 가까이가는 왕아주를 마주한 호랑이는 보기에 아주 게을러보였고 눈을 몇번 깜빡인외에 아무런 반응도 없었으며 공격하려 하거나 자리를 뜨려는 의향도 없이 그저 평온하게 수림속에 앉아 왕아주가 80여장의 선명한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했다. 더우기 왕아주가 여러차례 플래시를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동북범은 여전히 포즈를 취하고있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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