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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부: 화북, 황회 서북 홍수재해로 75명 사망 실종

2016년 07월 21일 14: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0일 민정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8일부터 화북, 서북, 황회의 부분적지역에는 폭우날씨가 나타났는데 20일 9시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날씨로 하북, 산서, 산동, 하남, 섬서, 감숙 6개 성, 35개 시, 131개 현(시, 구역)의 173.1만명이 재해를 입고 7 5명이 사망되거나 실종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북경, 하북, 산서와 하남 등 지역의 부분적인 지역에는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한 폭우가 내렸는데 여러 지역의 농작물이 재해를 입고 기초시설이 파괴되였다. 그중, 북경은 19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중급 내지 큰 비가 내리고있는데 수도공항의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고 경구선, 경광선의 부분적인 렬차가 연착되였다. 19일 5시부터 20일 5시까지 화북의 가장 강한 강수는 하북 한단 무안시에서 나타났는데 24시간의 강수량은 406밀리메터에 달했고 석가장시의 강수량은 228.6밀리메터에 달해 이는 력사상 동기에는 보기 드문 강수량이다.

7월 20일 9시까지 통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하여 하북, 산서, 산동, 하남, 섬서, 감숙 등 6개 성, 35개 시, 131개 현(시, 구역)의 173.1만명이 재해를 입고 13명이 사망했으며 62명이 실종하고 6.8만명이 긴급대피했으며 600여명이 긴급생활구조가 필요되였다. 1200여채의 집이 무너지고 4300여채가 정도부동하게 파괴되였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이 95.6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3.7헥타르가 수확을 못하게 되였는데 직접적경제손실이 8.4억원에 달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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