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외무장관 젠틸로니가 11일 마타렐라 대통령으로 부터 총리로 임명받았다.
젠틸로니는 기자회견에서, 그는 과도정부를 하루빠리 구성할것이며 선거법에 대한 개혁을 과도정부의 첫째 가는 사업으로 간주할것이라고 언약했다.
그리고 그는, 능력이 있는 과도정부를 건립해 민중들의 신심을 다시 진작시킬것이며 과도정부는 선거법 수정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도정부는 렌치정부의 구도내에서 건립될것이며 대부분 장관들의 직무를 계속 보류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월, 이딸리아는 헌법수정과 관련해 전민투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전민투표는 다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투표후 렌치 총리는 사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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