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랴브코브 로씨야 외무차관은 14일 로씨야 통신사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로씨야의 재미 외교 업무를 저애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로씨야측은 기필코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랴브코브 외무차관은 이날 미국측이 로씨야 외교인원의 활동을 제한할 수도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언급하면서 로씨야 재미 외교업무를 저애하는 모든 행위는 미국측이 량국관계를 더욱 리성적인 길로 이끌 준비가 되여 있지 않음을 시사하며 로씨야측은 이런 행위에 대해 기필코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씨야는 미국의 다음 단계 행위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량국관계가 새로운 난국에 빠지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씨야 뉴스지는 일전에 외교인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미국이 이에 앞서 로씨야가 미국 외교인원에 대해 취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로씨야 외교인원의 활동을 제한하거나 동시에 외교 조회절차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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