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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전진의 5년•당의 19차 대회 맞이 특별보도•길림편

당부 명기하고 소매 걷고 열심히 일해(사명의 실천)

2017년 08월 14일 15: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 민족복장 생산 현장

인민넷 조문판: 량식안전은 국가안전의 중요한 기초이고 약품안전책임은 태산보다 더 무겁고 혁신은 기업의 동력의 원천이다… 2015년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습근평총서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조사연구고찰을 진행하면서 광범한 간부군중과 밀접히 교류하고 그들에게 진지한 당부를 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이곳들에는 어떤 생동한 변화가 발생했을가? 총서기의 당부를 되새기면서 이곳의 군중들은 또 어떤 감수가 있을가? 올해 7월, 총서기의 고찰발자취를 따라 기자는 다시 연변을 찾아 총서기가 고찰했던 곳에 가서 길림인민들이 총서기의 당부를 아로새기고 힘과 마음을 합쳐 완강하게 분투하여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한 성과와 인민군중의 새로운 정신풍모를 기록하고 감수했다.

입쌀브랜드화로 농민들에게 혜택을

2년이 지난 지금도 조선족 젊은이 김군은 아직도 그날 오후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총서기는 그의 고향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와서 현지 군중들과 좌담을 진행했다. 김군은 행운스럽게도 총서기의 옆에 앉게 되였다.

2009년, 김군이 해외류학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촌에서는 유기입쌀농장을 건설했는데 유기입쌀을 심는외에 또 300여평방메터의 작은 방아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방아간에서는 매일 쌀을 30톤밖에 가공할수 없었다. 비록 생산해낸 입쌀이 품질이 좋은 유기입쌀이였지만 가격은 오를념을 하지 않았다.

작년 4월, 김군의 "작은 방아간"은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였다. 그는 스스로 700여만원의 자금을 마련해 공장건물을 넓히고 설비를 추가했다. 올해 7월 기자가 재차 광동촌을 방문했을 때 3층높이, 2500여평방메터 면적의 유기입쌀가공공장이 이미 건설된 때였다. 김군은 현재 그의 가공공장의 일일가공능력이 이미 80톤에 달했다고 말했다.

김군은 "쌀을 브랜드화해야만 좋은 가격에 팔수 있다"고 하면서 이 2년동안 그는 여러곳에서 현대화 가공공예를 배우고 또 적지 않은 고급 입쌀브랜드의 판매모식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김군은 촌의 입쌀을 위해 상표등록을 했는데 상품명칭이 "맛있다"였으며 한어로는 "吗西达"였다. 김군은 "우리는 브랜드를 잘 구축할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면서 작년에 입쌀이 다 팔려 판매량이 1000톤을 돌파했는데 이는 2년전보다 400여톤을 더 많이 판것이라고 했다. 그중 온라인을 통해 200여톤을 팔았는데 가장 멀리는 신강에까지 팔려갔다고 했다.

김군의 창업은 촌의 농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줬다. 적지 않은 농호들은 토지를 그의 농장에 도급을 주고 매년 6000원의 수입을 얻을수 있었다. 농한기에 촌민들은 김군의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일인당 매년 1만여원의 수입을 더 얻을수 있었다.

과학연구로 효률 제고하고 안심할수 있는 약 만들기에 힘써

"총서기의 요구를 락착하고 인민군중들이 안전하고 안심할수 있는 약을 쓸수 있게 해야 한다". 길림오동제약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 공장구역 문앞의 표어판은 유난히 빛나고 눈에 띄였다.

주사제 2직장 주임 우해도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채 "당시 나는 직장의 전자동분류기의 성능을 총서기에게 소개했다. 총서기는 또 나에게 일부 문제도 물어봤는데 생각밖으로 아주 전문적이고 깊이가 있었다"며 깊은 정을 품고 회억했다.

약품의 안전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 매 한가지의 약, 매 한알의 약마다 모두 안전하고 믿음직하고 안심할수 있어야 한다. 총서기의 당부는 2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도 귀가에서 맴돌았고 총서기가 당시 관심한 "주사용 리보핵산II"는 이미 아주 큰 기술제고를 가져왔다. 오동은 제품에 부단히 새로운 기술함량을 주입했는바 선후로 대학교, 과학연구단위와 협력하여 "주사용 리보핵산II"의 2차개발을 진행했다. 2016년 "주사용 리보핵산II"는 중국브랜드건설촉진회에 의해 중국 브랜드가치평가순위 31위에 올랐고 브랜드가치가 20.9억원에 달했다.

총서기가 당시 고찰할 때 아직 건설되지 않은 주사제2직장은 작년에 이미 생산에 투입되였고 우해도는 이 작장의 주임으로 되였다.

"2016년 새 직장이 금방 생산에 투입된후 당시 우리의 제품은 한가지 지표가 계속하여 요구에 부합되지 않아 4%-5%의 페품률이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해도는 직장 로동자들을 이끌고 부단히 제품분석을 진행하고 제품의 포장물에 대한 기술개조를 진행했다. 두달간의 노력을 거쳐 이 난제를 결국 순리롭게 해결했으며 매년 회사를 위해 1000만원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우해도는 "총서기가 기업을 고찰한후 우리 회사에서는 2년동안 나날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있다"고 말했다.

직원들마다 모두 자신이 이 대가정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더 힘을 내여 일하고있으며 회사도 전환승격의 길에서 더 순리롭게 나아가고있었다(조광흔 취재집필에 참여).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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