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6월 30일 12시, 긴 기적소리와 함께 로씨야 카메소와야에서 출발한 화물렬차가 훈춘역에 들어왔다. 길림성의 중요한 변경항구인 훈춘철도항구는 2017년 상반년 화물량이 166만톤으로 2016년 상반년에 비해 49.1% 증가되였고 2015년 상반년에 비해 398% 증가되였다.
중국 동북과 로씨야 극동사이의 한갈래 중요한 운수통로로서 중로 훈춘-마하린노 철도는 화물운수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국가에서 “중국 두만강지역 협력개발계획강요—장길도를 개발개방 선도구역으로”를 비준한 이래 길림은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을 국가에서 부여한 전성의 력사적책임으로 간주하고 대외 전방위, 여러 령역의 개방에서 뚜렷한 성과를 취득했다.
훈마철도를 제외하고 “장만구(长满欧)” 중국-유렵 국제화물렬차는 연선의 로씨야 경내에 80개 화물수발역을 건설했고 유럽구간 6개국 18개 철도중심역의 직통을 실현했다.
오늘날, 길림성 대외 해운, 공중운수도 날따라 다망해지고있다. 훈춘항은 한국 부산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업무를 개통했고 중로한 3국은 훈춘-자루비노(로씨야)-속초(한국) 항선 복항협의를 체결했으며 장춘 룡가공항은 국제 10여개 도시로의 항선을 새롭게 개통했다… 한갈래의 동서를 관통하고 남북을 련결하며 상련상통의 대외개방 통로망이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길이 천하로 통하고 화물이 팔방에서 들어온다. 대외개방이 가져다준 화물 분출식 성장의 배후에는 길림성 대외구조의 점차적인 전변이 있다. “화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물품종도 부단히 증가하고있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철도항구사무처 주임 교량은 2013년 훈춘-마하린노철도의 수입화물은 단지 석탄에 제한되였지만 현재는 철정분, 판재, 화장품, 밀가루, 가구부품 등이 수입목록에 올랐고 수출목록에는 광천수, 백악이 새롭게 증가되였다고 했다.
대외개방을 통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일 큰 수익자가 되였는바 이 변경도시의 경제구조가 날따라 합리화되고있다. 2016년 연변은 지역생산총액 920억원을 완성해 동기대비 7.3% 증가되였고 공업은 경제발전의 주도력량으로 되였으며 물류업을 포함한 현대서비스업은 경제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한축으로 되였는바 연변경제는 공업, 서비스업 쌍축추진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했다.
길림성 장길도사무실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 개방개발과 대외경제무역 령역의 체제기제돌파가 가속화되고있는바 여기에는 현재 이미 경제무역 인원래왕, 대외무역, 가공, 물류, 관광, 금융혁신 등 방면이 포괄된다고 한다. 훈춘에서 “출경가공재수입”무역모식은 이미 순리롭게 운행되고있고 상품범위도 단일한 복장상품에서 중국결, 십자수, 어망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이 실시됨에 따라 길림 수출지향형경제는 비교적 큰 발전을 이룩했는바 수출입 총액, 수입액과 수출액은 총체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있다. 지난해 길림성 대외무역수출액은 1217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3.8%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수준의 4.7%로 증가속도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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