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고위급 관원 회의, 경제일체화 등 문제에 집중
2018년 11월 14일 16: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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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즈비항 11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백욱, 비렬나): 이틀간 열린 2018년 아태경제협력조직(APEC) 고위급 관원 회의가 13일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모르비즈항 국제회의쎈터에서 막을 내렸다. 21개 경제체에서 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구역경제일체화, 상련상통, 데터경제와 시장준입 등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다.
APEC 고위급 관원 회의 주석 이반 포말루는 "경제의 불확실성과 기타 도전이 구역 경제번영, 일체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가 소집된 시기는 전세계 범위내에서든지 구역내에서든지 모두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회의에 참석한 각측이 단결하여 더 효과적이고 표용적인 방식으로 직면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기간 APED 고위급 관원들은 2018년 APEC 경제정책보고를 심의했다. 보고에서는 아태지역 인프라령역에서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돼야 하고 특히 운수, 에너지와 전신 등 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에 근거하면 인프라건설 면의 자금요구를 만족시키려면 APEC 경제체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7조딸라를 투입해야 하고 2030년부터 2035년까지 매년 2조딸라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