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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국무원 7일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이번 주로 예정되였던 국무경 폼페이오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의 회담이 연기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국무원 대변인 노어트는 성명에서 회담은 조금 늦게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된 구체적 원인은 밝히지 않았고 다만 미국과 조선의 대화는 현재 진행중이며 미국은 두 나라 지도자가 6월 싱가포르 회담 때 한 약속을 락착하는 데 힘 쓰고 있다고 표시했다.
미국 국무원은 5월, 폼페이오가 미국 조선정책특별대표 스티븐 비건과 뉴욕으로 갔고 8일에 김영철과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량측은 싱가포르 회담 련합성명의 4가지 주요방면의 락착에서 어떻게 진전을 취득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는데 여기에는 조선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실현 등이 포함된다.
폼페이오는 4일, 량측이 회담을 통해 두 나라 지도자의 재차 회담 문제를 락착하고 계속하여 반도 비핵화 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0월 9일, 그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제2차 회담이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매체는 10월 하순에 익명의 백악관 관원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와 김정은의 제2차 회담은 이듬해 년초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했고 련합성명에 서명했으며 ‘새로운 조미관계 구축’과 ‘조선반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기제 구축’에서 일치를 달성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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