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 중국을 공식방문해 중한 간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를 한층 충실히 하고 심화할 데 대한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량국관계의 총체적 발전방향이 확정되었다고 표했다.
또한 현재 중한 관계가 량호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고, 여러 령역에서 이미 중요한 협력 파트너관계를 맺었으며, 정기적 대화메커니즘이 형성되여다고 밝혔다. 중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함께 상호존중, 평등호혜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리해를 증진하고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여러 면에서의 일치된 인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리익을 더욱 확장해 나아감으로써 량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량국은 여러 차원의 교류와 여러 루트를 통한 협상을 유지함으로써 교류와 조률을 강화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한인문교류 공동위원회 메커니즘을 형성해 민간 차원의 우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중국 공식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과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들이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지고 있으며 량국 정부와 민간 왕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중국 고위층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희망하며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을 하루 빨리 체결하며 인문교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및 지역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이 내년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무역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또 량국 정상은 반도 정세를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지난 4개월 이래, 반도 정세가 차츰 완화되고 한국-조선 관계가 일정한 진보를 가져왔다고 표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할것이며 반도 비핵화 실현을 지지하고 반도의 평화적 안정을 지지할것이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측이 서로를 향해 한발 다가가고, 공통된 인식을 쌓아가며, 하루 빨리 6자회담을 가동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 비핵화실현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것을 희망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교류, 조율,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측의 해당 립장을 밝히고 중국이 남북관계 개선과 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한국은 중국과의 교류와 조률을 강화할것이라고 전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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