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국가뚜마 의장을 회견
2016년 05월 06일 09: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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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국가뚜마 주석 나리슈킨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우선 나리슈킨에게 푸틴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해줄것을 부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 전면적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고수준 발전은 량국인민들의 공동념원에 부합되며 량국발전의 진흥수요에 순응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 협력, 윈윈의 력사조류에 맞다. 푸틴대통령과 나는 공동인식을 달성했으며 다음 단계 량국관계 발전의 중심과업은 량국 고수준 정치관계우세를 보다 많은 실무협력과 국제협력성과로 전환시키고 량국과 량국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하는것이다. 올해는 “중로선린친선협력조약” 체결 15돐이 되는 해이다. 쌍방이 이를 계기로 “조약”에서 확립한 친선관계를 대대손손 전하는 리념을 적극적으로 고양하여 량국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튼튼한 사회적, 여론적 토대를 닦아놓을것을 희망한다.
습근평은 중로 의회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룩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립법기관은 민의를 대표하며 량국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쌍방이 계속 정보가 원활하고 인재가 모이고 련계가 광범위한 위세를 발휘하고 정기교류기제 플랫폼을 충분히 잘 리용하며 국정운영, 립법감독 등 면에서의 상호교류와 학습참조를 강화하고 량국관계의 내포를 풍부히 하여 량국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길 희망한다.
나리슈킨은 습근평주석에 대한 푸틴대통령의 량호한 축복을 전달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로씨야는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대외래왕의 우선방향으로 간주한다. 당면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력사의 최고수준에 처해있으며 국가관계발전의 본보기로 될뿐만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로씨야 립법기관은 중국 전국인대와의 합작을 심화하고 교류기제의 행사를 진행하여 로씨야와 중국 관계 발전을 추동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비서장인 왕신이 회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