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시 열쇠 수여받아
2014년 07월 21일 08:5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1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크리 시장으로부터 도시 열쇠를 수여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마크리 시장이 도시 열쇠를 증정한 것은 중국 인민에 대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아르헨띠나의 친선을 과시한다고 평가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량호한 축원을 전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중국과 아르헨띠나 관계 발전의 견증자이자 선구자라고 하면서 대 중국 관계발전에서 줄곧 라틴아메리카 다른 도시의 앞장에 섰다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찍 지난 세기초부터 중국 상품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통상구를 거쳐 아르헨띠나로 운송되고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선에서 달리고 있는 “중국 제조” 렬차는 두나라사이 실무 호혜협력의 생기와 활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르헨띠나의 인기 있는 음력설 묘회, 랑랑한 글소리가 들려오는 스페인어 중국어 이중 언어 학교는 두나라 인민들사이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다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중국 도시간 교류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쌍무 관계 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마크리 시장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습근평 주석의 아르헨띠나 방문은 두나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었으며 이번에 달성한 일련의 협력 항목은 금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중국간 협력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