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맞아 축전 보내
2015년 10월 10일 09: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가 9일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에게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김정은 제1비서에게, 그리고 김정은 제1비서를 통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로동당 당원, 전체 조선인민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인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비서의 령도하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이끌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국가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하고 조선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최근년간 김정은 제1비서 동지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총비서의 유지를 받들고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을 령도해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조선인민이 김정은 제1비서를 위수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하에 조선이 조선식 사회주의 건설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은 중조 친선은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 중조친선을 잘 수호하고 다지고 발전시켜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습근평은 조선로동당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번영창성하며 중조친선이 대를 이어 계승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