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창 2월 25일발 신화통신: 제23회 동계올림픽경기가 25일 저녁 평창올림픽경기장에서 페막되였다. 중국은 차기 동계올림픽 주취국으로서 페막식에서 "2022년 북경에서 만나자" 8분 문예공연을 펼쳤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영상을 통해 전세계에 2022년 북경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전세계 벗들을 북경으로 초대했다.
평창올림픽경기장은 관중객들로 꽉 찼으며 미래를 전망하는 주제의 페막식에서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17일간의 긴장하고도 치렬한 경기를 거쳐 선수들과 현장의 관중들은 평창올림픽경기의 페막에 공동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페막식이 끝날 무렵에 펼쳐진 “북경 8분” 문예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다시 업그레이드시켰다.
무대에서 22명의 중국 롤러스케이트 선수와 선수들이 출연한 두명의 "판다사자(信使)" 및 24개 스마트로보트가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등 동계경기항목을 공동 연출했다. 롤러스케이트선수들이 그어놓은 궤적과 첨단기술로 완성한 영상변화를 통해 중국매듭(中国结), 중국룡, 봉황, 고속철도, 대형비행기, 우주비행체 등 중국원소가 륙속 등장했고 중국의 력사문화와 시대풍모를 반영하였다. 북경동계올림픽경기대회 마크 “겨울꿈”과 짙푸른 지구, 아이들의 웃는 모습, 러브콜과 매화로 엮은 화환 등이 분분히 나타나면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국의 대국감당을 구현하였다.
이때 두명의“판다사자”가 대형 스크린에 나타났다. 그들은 중국 각지에서 중국인민이 세계에 내보낸 진지한 초대장을 수집하고있었다. 이어 화면에 습근평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는 영상을 통해 “나와 억만 중국인민은 전세계의 벗들을 환영합니다. 2022년에 북경에서 만납시다!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벗들을 환영합니다”고 말했다.
습근평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판다사자”가 중국에서 온 친선과 우정을 담은 편지봉투를 평창올림픽경기장에 가져다주었다. 이어 하나의 커다란 편지봉투가 무대중앙에 나타났고 편지봉투가 열리면서 습근평과 중국인민의 웃는 얼굴들이 나타났으며 세계에 초대장을 보내는 장면이 펼쳐졌다. 편지봉투 아래쪽에는 1924년 첫 동계올림픽이후의 제23회동계올림픽 개최년도가 차례로 나타났다. 중국 롤러스케이트선수들이 현장에 “2022”의 문구를 그어놓았는데 이는 북경올림픽경기에 대한 기대와 축복을 의미한다.
8분동안의 문예공연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가 올림픽 회기를 북경시 시장이며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주석인 진길녕의 손에 넘겨주었다. 현장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진붉은 오성붉은기가 게앙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의 특별대표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이 페막식에 참석했다.
2015년 7월 31일, 북경과 장가구는 함께 2022년 동계올림픽 주최권을 따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천천히 꺼졌고 동계올림픽 “북경주기”가 시작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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