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다

무대정 중국팀에 첫번째 금메달 안겨

2018년 02월 23일 15: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무대정은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메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실력으로 따온것이다.

벼랑에서 산꼭대기까지 용감한 자들만이 오를수 있다.

이 금메달은 어렵게 얻은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초조함과 기대를 통쾌한 웨침으로 바꾸었으며 중국 빙설운동의 또 한차례 돌파를 실현했다.

무대정의 이 금메달은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실력으로 따낸것이다. 쇼트트랙 남자 500메터 경기는 륙상경기장 백메터 경기를 방불케 했고 불꽃 튀는 경기에 한치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였다. 한국팀 두명 선수들이 모두 결승전에 올라오면서 무대정에게 큰 위협을 조성했다. 하지만 총소리가 울린 그 시각부터 그는 추적자로 돌변했고 그 누구에게도 자신을 초월할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지 않았다. 그는 이 항목 세계 최상의 선수로서 적수들과 관중들, 그리고 세계에 실력이야말로 자신을 증명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임을 보여줬고 또한 이것이 바로 경기체육의 법칙임을 증명했다.

무대정의 이 금메달에는 보귀한 심리상태가 동반했다. 올림픽이 마감을 향해 가고있을 때 이번 경기전까지 중국팀은 금메달 획득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쇼트트랙은 중국 동계올림픽중 가장 강력한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복을 겪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숨가쁜 순간을 겪었다. 최후의 결전에서 무대정은 조금도 흔들림도 없이 하루 저녁에 련속 두번이나 세계기록을 깨뜨렸고 매 한차례 경기에서 앞도적인 우세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강대한 심리소질에는 “적수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졌어도 흔들림 없는” 평온함과 “내가 아니면 누구 하랴”라는 패기를 남김없이 과시했다. 이 경기는 중국 쇼트르랙팀, 중국 동계올림픽 선수팀에 인상깊은 한장면을 선물했고 중국 체육의 영광과 꿈을 계속 써내려갔다.

무대정의 이 값진 금메달은 중국 쇼트트랙팀의 담당정신을 보여줬다. 2002년 양양의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금메달 “령의 돌파”로부터 이 팀은 여러차례 경기 련마를 통해 압력이 클수록 승리를 따내려는 의지와 어려움이 클수록 더욱 단결하는 정신을 련마해냈다. 남자 500메터 금메달을 따낸후 무대정과 팀원들은 또 남자 5000메터 경기에서 우세가 아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를 획득했으며 이것 또한 아주 값진것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중국 쇼트트랙은 이번 시즌 경기에서 금메달 하나 은메달 2개를 수확했고 치렬한 각축을 벌였다. 8개 대표팀이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순위에 올랐고 6개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분산정도는 력사 최고를 기록했다. 유럽 강팀들의 궐기는 지난날 중한쟁탈의 구조를 개변시켰고 미래의 도전을 더욱 험난하게 만들었다. 오늘의 수확은 지난날 분투로 남기고 새로운 목표를 재차 출발의 행낭에 담아두자. 중국 쇼트트랙팀 화이팅! 중국 동계올림픽 건아들 화이팅!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