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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장 양결지 중국의 외교정책 및 대외관계 관련 국내외기자물음
에 대답

2013년 03월 11일 08: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3년 3월 9일, 제12기 전국인대 1차회의는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부 부장 양결지를 청해 중국의 외교정책 및 대외관계와 관련해 국내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회견 문답요지는 다음과 같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기자: 지난 5년은 금융위기로 인해 국제구도의 변화로 중국의 국제적위상에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국제형세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난 5년이다. 이같은 변화속에서 지난 5년동안 중국의 외교사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앞으로 중국의 외교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양결지: 지난 5년 국제형세에는 랭전결속된뒤 가장 심각한 변화가 나타난 5년이다. 우리은 큰일, 급한일, 어려운 일들에 줄줄이 봉착하게 되였다. 그러나 중앙의 령도밑에 중국의 외교는 급변속에서도 랭정을 유지하고 난관을 이겨내면서 안정하게 발전하여 일련의 새로운 성적을 이루어냈다.

우리 나라 지도자들은 정상외교및 수뇌자외교를 적극 펼쳐 우리 나라의 훌륭한 국제적위상을 일층 수립하고 우리 나라의 국제적위상과 영향력을 향상시켰다. 우리는 국가주권, 안보, 발전리익을 결연히 수호하고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정리기제변혁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공공외교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우리 나라 개혁발전안정에 유리한 국제적여건을 마련해주었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동안 국제형세에는 계속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나타나게 될것이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기회단계의 함의와 조건의 변화에 대해 준확하게 판단하고 계속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들고 평등신뢰, 포용참조, 협력상생정신을 고양하면서 형세의 발전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드팀없이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갈것이며 확고부동하게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리익을 수호하여 "125"전망계획의 전면실시및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 보다 유리한 외부적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인류의 진보사업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다.

로이터통신사기자: 중국은 이미 새지도부가 출범되였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 역시 제2의 임기를 시작했다. 중미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으로 보는가? 중국과 미국은 마땅히 어떻게 아태지역에서의 상호작용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보는가?

양결지: 최근년들어 중미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량국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금도주석과 오바마대통령사이에서는 상호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선후 12차례 만났고 습근평총서기 역시 오바마대통령 재선성공후 그에게 서한을 보냈다. 량국정상들은 중미는 상호존중, 호혜공생의 협력동반자관계를 공동구축하고 신형의 대국관계구축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어냈다.

아태지역은 중미리익이 가장 밀집되여 있고 상호작용이 가장 빈번한 지역이다. 중국은 아태지역에서의 미국의 건설적역할에 대해 환영하며 동시에 미국측도 마땅히 중국측 리익과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주어야 한다. 아태지역 사무는 마땅히 이 지역 나라들이 협상해서 처리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측도 중국측과 함께 아태지역에서의 대화협력을 증진하는데 주력하여 아태지역 평화, 안정및 번영을 손잡고 추진해주기를 기대한다.

일본"아사히신붕"기자: 조어도문제를 둘러싸고 중일량국은 이미 반년도넘게 대치하고 있고 량국관계는 아직까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량국관계 개선을 위한 더 좋은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양결지: 조어도와 그 부속도서들은 자고로 중국령토이다. 조어도문제의 근원은 중국령토에 대한 일본의 불법절취와 점거에 있다. 지금의 사태는 전적으로 일본측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측의 행동들은 중국의 령토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한 것이며 이는 2차대전승리성과와 전후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다. 따라서 중일관계에 심각한 상처를 입히고 있고 이 지역 안정에도 손상을 주고 있다.

중국이 단호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은 국가의 령토주권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결연한 의지와 결심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측은 마땅히 현실을 직시하고 실제행동으로 잘못을 시정하고 중국측과 함께 대화와협상을 통해 해당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해결하여 사태악화를 막아야 한다.

력사를 옳바르게 인식하고 대하는 것은 중일관계의 중요한 토대이다. 일본군국주의가 발발한 침략전쟁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피해국인민들에게 씻을수 없는 혹독한 재앙을 안겨주었다. 사실이 거듭 증명하다싶이 력사를 존중해야만 미래를 얻을수 있다. 일본은 력사를 직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해야만 아시아린국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나갈수 있다.

한국련합통신사기자: 2월 12일 조선이 제3차핵실험을 단행했다. 유엔안보리는 일전에 조선에 대해 제재를 가할 해당 결의를 채택했다. 이같은 형세에서 국제사회는 중국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 중국은 반도비핵화를 강조하는 한편 기타 외교적정책을 강구하려 하는가? 나아가 조선의 제4,5차핵실험을 막으려는 생각이 있는가?

양결지: 조선이 제3차핵실험을 단행하면서 반도사태가 다시 고조되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로서는 원치않는다. 안보리의 제2094호결의는 조선의 핵실험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립장을 시사해준다. 동시에 대화와 담판을 통한 평화적방식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공약했고 6자회담재개를 지지호소한다고 재천명했다.

중국측은 시종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제재는 안보리행동의 목적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방법도 아니다. 현상과 근원을 동시에 정리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당 각측의 관심사를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해결하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정확한 경로이다. 조선반도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여 반도에서의 혼란와 전쟁발생을 막는 것은 해당 각측의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고 또 각측이 짊어진 공동의 책임이기도 하다.

우리는 해당 각측에 큰 틀을 중히 여기고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면서 사태를 긴장하게 만들고 악화시킬수 있는 행동을 삼가할 것을 촉구한다. 각측이 사태를 완화시키는데 유리한 일을 많이 하고 접촉과 대화를 견지하고 신뢰를 육성하여 반도비핵화를 이루어내고 반도와 동북아의 장구한 안정을 실현할수 있는 방법을 공동히 모색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은 해당 각측및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계속 이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다.

까타르 알 자지라텔레비죤방송국기자: 지금 수리아 사태가 2년넘게 온통 소요사태이다. 정부와 반대파간의 충돌및 그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수리아문제 해결책은 무엇인가?

양결지: 수리아위기는 이미 2년넘게 계속되고 있고 인민들은 계속 피를 흘리고 있고 고통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우리는 이점에 대해 무척 가슴아프고 우려심을 표한다. 현재 국제사회적으로 군사적수단을 취해서는 안되며 대화와 담판만이 정확한 출로라는데 대해 갈수록 알고 있다.

수리아문제에서 중국측은 지역의 평화, 안정대업과 수리아인민들이 근본리익을 가슴에 두고 있다. 우리는 수리아인민들의 념원과 선택을 존중한다. 그 누구고 감싸지 않는다. 수리아 해당 각측이 수락할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두 존중하고 지지한다.

봉황위성텔레비죤방송국기자: 사적인 문제에 대해 묻고 싶다. 외교부장직에서 거의 6년 있은줄 안다. 외교부장자리에서 최대 감수는 무엇이며 무엇을 체득했는가?

양결지: 6년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줄은 몰랐다. 지난 6년간 우리 나라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단계에서 나와 동사자분들이 행운스럽게도 중앙의 령도밑에 이기간의 외교사업에 동참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이같은 기회를 더없이 소중히 여긴다.

나로서는 이같은 과정에서 조국이 발전강대해지고 국제직위상이 끊임없이 향상된데 대해 더없는 긍지감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각별히 반갑게 생각하고 있는 점은 우리와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이 세상에서 우호인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자리를 빌어 많은 언론사와 기자분들에게 그동안 외교사업에 대한 리해, 성원및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나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 외교사업은 기필코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여 한층더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리라 확신한다.

1시간 35분동안 지속된 기자회견에는 국내외기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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