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광복 70주년 기념대회가 23일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대회에 출석해 “공동으로 력사를 명기하고 위대한 꿈을 함께 실현하자”란 주제로 연설했다.
유정성 주석은, 항전승리와 대만광복은 근대이후 중국이 계속 외래침략을 당하던 민족적 수치를 씻어내고 중국의 대국지위를 재수립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놓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만광복을 기념하는 목적은 력사적 교훈을 잊지 않고 선렬들의 공훈을 기리며 항전정신을 발양하고 평화발전을 공동 수호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유정성 주석은, 대만이 조국의 품속으로 돌아온것은 대만동포들을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이 항전승리를 거둔 성과라며 1949년이후 비록 량안은 아직 통일되지 않았지만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은 분렬된적이 없고 대륙과 대만이 한개 중국이라는 사실은 변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량안관계 평화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것은 “9.2공동인식”과 “대만독립”반대의 정치적 토대를 견지하고 대륙과 대만이 한개 중국이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손춘란이 대회를 사회하고 대만민주자치동맹 림문기 주석과 대만광복을 직접 겪은 대만동포 대표들이 대회에서 발언했다.
류기보와 리건국, 왕양, 범장룡, 두청림 등 중앙지도자들과 중앙당정군 관련부서, 인민단체 그리고 북경시 관계자들과 수도 각계 인사, 향항 오문 대만 동포, 해외교포,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대표 도합 500여명이 대회에 출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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