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의 1.4분기 수출입총액이 2억 3425만딸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54% 쾌속성장하면서 대외무역이 년초부터 강세를 타고있다.
훈춘시상무국 관계자는 올해 수출입목표를 14억딸라로 확정한 상황에서 1.4분기에 목표의 16.73%를 수행했다는것은 인심을 고무하는 훌륭한 출발로 말할수 있다며 훈춘 대외무역사상 1.4분기에 수출입총액이 2억딸라 선을 넘어보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강세를 탄 훈춘시의 1.4분기 대외무역은 구도면에서도 변화를 보이고있다.
1.4분기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기 2억 1104만딸라, 2321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34.73%, 55.56% 성장세를 보였지만 수입액성장률이 수출액보다 뚜렷이 높아 지난해 동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1.4분기 대외무역 수입액이 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지난해에는 8.7%였지만 올해는 1.2포인트 높은 9.9%였고 수출액은 91.3%에서 90.1%로 하락했다.
보통무역, 변경소액무역의 수출입총액이 신속히 늘어난 반면 가공무역의 수출입총액이 줄어들었다. 집계에 의하면 1.4분기 보통무역 수출입액은 8016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338.75% 늘어나고 변경소액무역 수출입액은 3479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45.2% 늘어났다. 반면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3757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20.24% 줄어들었다. 동시에 주요무역상대국과의 거래에서도 변화가 생겨 대 조선, 한국 수출입이 상승한 반면 대 로씨야, 일본 수출입이 하락했다.
훈춘시상무국 관계자는 구도변화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사영기업의 수출입 성장률이 전 시의 평균수준보다 높은것이라고 력설했다. 소개에 의하면 1.4분기 훈춘시의 여러 경제류형 기업가운데서 사영기업의 수출입액 성장률이 훈춘시의 평균수준보다 높았고 국유기업, 외상투자기업 수출입액은 전 시의 평균수준보다 낮았다. 사영기업의 루계 수출입액은 2억 292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55.89% 성장하고 훈춘시 수출입총액의 86.63%를 점하는 실력을 과시한 반면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403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10.64% 하락,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2730만딸라로 지난 동기 대비 25.97% 하락했다(박득룡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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