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제3경제 성장극 구축에 진력
—시범구건설서 "1년에 기반 마련"목표 실현
2013년 03월 22일 08: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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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만강지역(훈춘)구제합작시범구건설이 가동된 이래 훈춘시의 개발개방과 두만강지역합작이 쾌속도에 진입하면서 길림성 제3성장극으로의 급부상을 예시하고있다.
개방의 기반의 부단한 보완됨에 따라 훈춘의 발전감당력과 발전흡인력이 날로 증강하고있다. 2012년에 총투작 414억원이 되는 중점대상 도합 90개를 실시했는데 그중 총투자가 10억원 이상 되는 대상이 12개를 차지했다. 천만톤석탄기지, 예붕목제품가공, 대신국제수산물교역중심 등 총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대상들이 륙속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되고 구아현대백화, 성통건축재료시장 등 대상의 주체공사가 완공되였다.
훈춘시는 또 신도시구역건설을 전면 가동하고 권하로부터 조선 라진항에 이르는 도로개조공사, 국내무역화물다국운수항로를 개척했으며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시험통차를 완성하고 자르비노항 랭동창고개조공사가 예기대로 완성하였다. 뿐만아니라 중국 훈춘-로씨야 자르비노-일본 니이가다항로가 점차 정상적인 운행궤도에 들어서고 중국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항로가 운행을 재개했으며 대 조선 승용차자가관광이 이루어지고 환일본해 다국관광이 길림성의 중점추진대상으로 부상하고있다.
훈춘은 이미 경제발전의 "황금지대", 산업이전감당의 "복지"로 지목되여 외향성경제발전의 새로운 활무대로 되였다. 지난해에 2012년의 지역생산총액이 125.1억원에 달해 그 전해 대비 14.6% 성장하고 재정수입은 16.2억원에 달해 그 전해 대비 24.6% 성장하였으며 공업총생산액은 229.4억원에 달해 그 전해 대비 26.1% 성장했다. 훈춘시는 전 성 현급 지역발전평의에서 종합실력 7위를 차지하면서 "10강"진입을 실현함과 아울러 무궁한 잠재력을 예시했다. 특히 지난 1년의 꾸준한 노력은 훈춘시로 하여금 시범구건설에서 "1년에 기반 마련"목표를 실현했다.
올해 이 시에서는 선행선시에 립각하여 시범구건설의 시간표와 로선도를 만들고 기정목표실현을 위한 템포를 빨리고있다.
정부측에 료해한데 의하면 시에서는 시범구의 총체적전망계획신청사업을 중점으로 서두르고있고 4대 기능구의 통제성 전망계획과 기타 전문전망계획의 편성에 착수하였으며 시범구관리기구설립, 개발 및 대상건설용지 등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시에서는 또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관련 특수정책을 향수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에서의 기초시설, 대상건설과 관련한 중앙재정의 대상대부금, 전문자금, 세률징수, 수출입관세감면, 기업발전장대 격려 등 정책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올해 총투자가 775억원이 되는 중점대상 130개를 추진하고 고정자산투자 137.5억원, 투자유치조달자금 145억원을 실하며 중로, 중조 통상구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고 대외통로건설을 보완하며 합작구의 교통급수, 열공급 등 기초시설과 보장성주택건설을 강화하고 건설용지를 비축하며 시범구건설의 쾌속진척에 따라 도시기능, 사회건설, 환경개선 등 면에서도 도시 감당능력을 제고시킬 방침이다(박득룡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