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기자가 훈춘시항무국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중-로-한 3국을 련결하는 "황금수로"인 중국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 륙해련합운수항로가 이달 19일에 복항하게 된다.
훈춘시항무국 주요책임일자의 소개에 의하면 이 항로는 매주 3회 운행하는데 그중 2회는 훈춘에 오고 1회는 로씨야 해삼위로 간다.
훈춘-자르비노-속초에 이르는 이 항로는 2000년 4월 28일에 첫 항행을 시작하여 2010년 4월 28일 항로의 잠시중단까지 (163차 항행하여 화물 54479개 표준컨테이너 운수하였는데 그 가치는 161억여원에 달하였고 루계로 려객 52.5165명을 운송하였는데 려객들의 훈춘경내에서의 소비액은 10.7억원에 달하였다. 민간행상무역액은 2.4억원, 화물량은 61만건에 달하였다.
훈춘시항무국 책임일군은 속초항로의 회복은 한국 선상인들의 중국 동북시장 류입과 로씨야 극동시장류입, 동북지구의 농산물과 토특산물의 한국시장진출을 일층 이끄는 동시에 환일본해지역의 다국관광을 추진하여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에 새로운 활력소로 될수 있다고 말했다(박득룡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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