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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개혁과 혁신으로 새 휘황 엮어간다

-화룡시 개혁개방 40년 경제발전 성과 종술

2018년 11월 26일 15: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978년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에서 개혁개방을 할 데 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려서부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진입했다. 개혁개방의 동풍을 타고 화룡시에서는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하고 확고부동하게 각항 개혁을 추진하여 경제, 사회 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경제실력 크게 제고

2017년, 화룡시 지역생산총액은 53.65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1978년의 53.4배, 년평균 10.7% 성장했다. 그중 제1산업 증가액은 5.56억원으로 1978년의 17.0배, 년평균 7.5% 성장, 제2산업 증가액은 30.48억원으로 1978년의 67.5배, 년평균 11.4% 성장, 제3산업 증가액은 17.60억원으로 1978년의 78.0배로 년평균 11.8% 성장했다. 인당 GDP는 3만 3261원으로 1978년의 78.4배, 년평균 11.8% 성장했다.

해방초기 화룡시 3차 산업구조 가운데서 제2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낮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비교적 작아 전반 국민경제의 성장속도에 영향주었다. 2, 3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현재 국내생산총액 3대 산업구조 비례는 1978년의 32.5:45.0:22.5에서 2017년의 10.4:56.8:32.8로 조정되였다. 화룡시는 이미 공업을 주체로 3대 산업이 조화적으로 발전하는 다원화 경제발전의 새 국면을 형성했다. 경제의 쾌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재정 전반 실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2017년 화룡시 재정수입은 4.08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1978년 재정수입 1100만원의 37.1배에 달해 년평균 9.7% 성장했다.

공업경제 부단히 발전

개혁개방 초기 화룡시의 공업토대는 매우 박약했고 자원을 의탁으로 한 광산가공, 식품가공, 목제품 심층가공 등 기둥산업이 형성되지 못했으며 규모효익과 시장영향력이 비교적 작았다. 현재 공업증가액은 1978년에 가히 홀시할 수 있는 수준에서 2016년의 31.86억원으로 증가했다.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없던 데로부터 있게 되였고 총생산액이 1978년 하나도 없던 데로부터 2016년 95.4억원에 달했다.

산업조정과 록색전환 발전을 추진했다. 특히 ‘12.5’기간 화룡시에서는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3년 난관공략전’을 펼쳐 루계로 각종 투자대상 632개를 실시하고 고정자산투자 240억원을 완수하여 년평균 17% 성장했다. 그중 1억원 이상 대상이 204개에 달하며 투자액 165억원을 완수했다.

공업대상 48개를 실시했고 투자액 114.2억원 완수했다. 진봉풍력발전, 석천동광천수, 가화셀렌목이버섯 등 일련의 신흥록색산업대상이 건설되여 새로운 경제성장점이 생겨났고 천지집단. 북방세멘트, 쌍호고신기술 등 중점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였다.

농업농촌경제 비약적 발전

개혁개방이래 화룡시에서는 농촌생산관계를 둘러싸고 농업재배구조와 생산포치를 합리하게 조절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진행해 농업산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농업페기물 재활용산업을 발전시켜 생태순환농업 국면이 초보적으로 나타났다. 특색산업을 다그쳐 발전시켜 식용균규모가 9000만주머니, 림하인삼면적은 2400헥타르, 과수면적이 750헥타르에 달했다. 담배, 연변소, 삼림돼지, 검정털나귀(黑毛驴) 사양규모가 부단히 확대되였다. 혜농정책이 전면 시달되고 농업농촌개혁이 심화되고 농촌토지소유권확인사업을 다그치고 토지류통과 규모경영이 촉진되였다. 화룡시는 ‘중국 피나무꿀의 고향’칭호를 획득하고 대양삼업이 국가급 ‘창업공간(星创天地)’에 진입했으며 장백산야생산삼문화보호기지를 창조했다. 2017년 화룡시 알곡생산량은 12.8만톤에 달했고 농업, 림업, 축산, 어업 총생산액 12.9억원 완수했다.

전역관광 봉사업발전 추진

40년간 생태를 토대로 하고 문화를 령혼으로 하는 관광업은 화룡시 경제전환 발전을 이룩하는 신형 산업으로 되였다. 화룡시에서는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강’ 5대 자원특색에 의탁해 ‘장백산 아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관광브랜드를 창출했다. 진달래민속촌, 숭선관광마을 등 일련의 중대관광기초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선봉국가삼림공원, 진달래민속촌 2개 국가 3A급 풍경구가 늘어났다. 발해중경고고유적공원이 전국 35개 대유적공원 가운데 하나로 되였고 대외에 개방되였다. 화룡국제하프마라톤경기,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로리커호눈감상절, 룡문호얼음낚시카니발 등 계렬활동은 성당위의 ‘백설로 백은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를 초보적으로 실현했다. 2017년 화룡시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 110만명을 접대하고 한해 관광수입 5.72억원을 실현했다.

사회사업, 민생질 제고

개혁개방 후 화룡시 당위, 정부에서는 인민생활수준 향상을 근본 출발점으로 삼고 발전성과가 전체 인민들에게 돌아가게 하여 도시농촌 주민 수입이 부단히 제고됐다.

2017년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1144원에 달했다. 1990년 화룡시 농민 인당 순수입은 704원에 불과했지만 2017년 농촌장기거주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8896원에 달했는데 이는 1990년의 12.6배이다. 도시농촌 주민 수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주민 소비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였다. 화룡시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1978년의 5468만원에서 2017년의 21.24억원으로 제고되여 년평균 9.8% 성장했다. 2017년 화룡시에서는 각종 구조보조자금 1.1억원을 지급했고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 표준은 각기 월평균 인당 520원, 년평균 인당 3620원에 달했으며 도시등록실업률은 3.8% 이내로 안정되였다.

새시대,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화룡시는 시대가 부여한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다잡고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새 도약과 새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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