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생 사회엘리트 아니다
고학력이 곧 능력자 아니다
"대학생봉급이 농민공보다도 못하다."
이는 새로운 화두가 아니다. 올해 우리 나라 대학졸업생수는 이미 기록적인 699만명에 달한다. 대학생취업문제 특히는 봉급이 낮은 문제는 온 사회의 보편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대학생봉급이 과연 농민공보다 적은가?
해당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말까지 우리 나라 인재자원총량은 이미 1.2억명에 달한다. 우리 나라 주요로동인구중 대학교육을 받은 비례가 이미 12.5%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공수관계가 가격을 결정한다. 이것은 그다지 심오한 리론이 아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천군만마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그렇다면 사회도 마땅히 태연하게 대학생 "몸값 낮추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중국건축안장공정유한회사 인력자원부 경리 소지용은 이같이 말한다. "대학생들은 미래에 대해 상당히 높은 기대를 걸고있다. 이 점에 대해 우리는 완전히 리해가 간다." "그러나 학력이 높다고 꼭 능력이 높다고 할수 없다. 대학생들은 반드시 한가지 특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재사용단위의 요구에 부합되여야만 취업시장에서 불패의 고지를 점령할수 있다."
소지용은 특별히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우리 나라의 대학교육에는 심각한 구조성과잉문제가 존재하고있다. 기업에는 확실히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연구형인재가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많이 요구하고있는것은 응용형인재이다. 이것이 또한 대학생취업과 기업초빙 "두가지 어려움"이 병존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어떤 사람들은 '사무실에 앉아있는것'만이 체면이 서는 일자리라고 여기면서 일선일자리를 꺼려한다. 따라서 부분적 대학졸업생들이 '일자리가 생겨도 취업하지 않는'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산동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부청장 리백평은 이렇게 말하면서 이같은 현상의 배후에는 복잡한 사회적원인이 숨어있는바 무턱대고 대학졸업생만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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