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증시에서 100개 안팎 규모로 신주 상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위) 주석 소강은 일전 올해 하반기 우리 나라 증시에서 100개 안팎 규모로 신주 상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주 발행업무를 제대로 해야 시장의 안정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오는 6월부터 년말까지 100개 안팎의 신주를 발행할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증감위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IPO(시장공개) 신청서를 낸 300개 이상의 예비상장사를 발표하면서 증시에서 일던 무더기 상장에 대한 물량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소주석은 또한 주권발행 여건과 신규 상장 심사기준 등을 중국의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사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실적조작 등 위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상장사 퇴출과 관련해서도 앞으로는 엄격하게 상장 페지 기준을 적용하고 투자자를 속인 상장사는 강제퇴출시킨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의 전체 한도와 개별투자액 상한도 늘여외국인의 중국 증시 투자기회를 넓혀주기로 했다(중국증권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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