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가 10년만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파른 소비증가가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미국경제전문방송 CNBC는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HS이코노믹스의 최신보고서를 인용해 중국경제가 2024년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커진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명목 국내생산총액(GDP)이 현재 10조딸라 수준이나 2014년 28조 2500억딸라로 늘어나 같은 시기 미국 GDP 전망치인 27조 3100억딸라를 추월하게 된다. 또한 2025년에 가서는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의 12%에서 20%로 상승할것이다.
지난달 세계은행이 주관한 국제비교프로그램(ICP)에서도 중국이 경제규모에서 빠르면 올해안에 미국을 넘어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HS이코노믹스의 아시아 수석이코노미스트(经济学家) 라지브 비스와즈는 "중국내 소비는 앞으로 10년간 다시금 급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소비증가는 중국 경제구조개혁뿐만아니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성장에도 도움을 줄것이다"고 설명했다.
CNBC는 이미 아시아경제에서 중국소비자들의 입김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있다며 특히 관광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해동안 타이의 중국관광객수는 68.8%나 성장한바 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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