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민 생활용가스 다음해부터 단계별 가스가격제도 실시
2015년 11월 13일 13: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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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12일 북경시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다음해 1월 1일부터 북경시는 주민생활용가스 단계별 가스가격제도를 실시하는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한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북경주민가정 일반적 생활용가스의 제1단계 사용량은 350립방메터를 초과하지 않고 보이라난방 사용호의 제1단계 사용량은1850립방메터를 초과하지 않으며 가격은 립방메터당 2.28원으로 불변한다. 제2단계, 제3단계 가격은 각각2.5원/립방메터, 3.9원/립방메터이다. 이번 제도의 출범은 북경시가 전면적으로 주민들의 물, 전기, 가스의 단계별 가격을 실시함을 의미한다.
북경주민 단계별 가스가격방안에 의하면 주민가정의 일반생활가스(취사, 생활온수 등)의 제1단계 가스용량은 0-350(포함)립방메터, 가스가격은 2.28원/립방메터이고 제2단계 가스용량은 350-500(포함)립방메터 사이, 가스가격은 2.5원/립방메터이며 제3단계는 350-500(포함)립방메터 사이, 가스가격은 3.9원/립방메터라고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문건의 요구에 의하면 북경시는 현행주민가스가격을 실시하는 학교, 사회복리기구, 도시농촌사회구역주민공익봉사시설 등 비주민사용자들은 잠시 단계별 가스가격제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단위들의 공익성을 고려하고 이런 단위들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하여 가스가격의 표준은 2.3원/립방메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