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 11일발 인민넷소식: 11월 11일은 중국의 "솔로데이"이다. 한국에서는 "빼빼로데이"라고 부른다. 이 날이 되면 사람들은 서로 막대기 쵸콜렛과자를 선물로 주면서 축복과 사랑의 뜻을 전한다. 많은 독신남녀들도 이 기회를 빌어 "독신에서 벗어난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이미 20여년의 력사가 있다. 이 명절은 1994년 부산녀자고중학교 학생들이 11월 11일 서로 우정을 전달하는 빼빼로 쵸콜렛과자를 선물로 주면서 기원되였다. 빼빼로 쵸콜렛과자를 선물로 주는것은 막대기 쵸콜렛과자처럼 날씬하게 변하기를 바람을 뜻한다. 이 재미있는 행사는 부산 심지어 전 한국에서 신속히 류행되기 시작해 점차 한국의 두번째 발렌타인데이로 변하였다.
현재 빼빼로데이는 이미 한국의 고정 명절로 되였으며 매년 11월 11일이면 한국의 크고작은 상점에서 정교한 포장의 막대기 쵸콜렛과자를 가득 배렬해놓는다. 이날 서로 빼빼로 쵸콜렛과자는 서로 선물하는것은 한국 남녀로소 공동의 류행이다. 더우기 독신 남녀들은 서로 마음에 드는 대상에게 고백하는데 고백하는 방식도 여러가지이다. 어떤 사람은 빼빼로 쵸콜렛과자박스 뒷면에 고백을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직접 막대기 쵸콜렛과자를 만들어 대방에서 선물하기도 하면 어떤 사람은 빼빼로 포장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