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관리위원회, 서킷브레이커 잠정 중단
2016년 01월 08일 12:5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7일발 신화통신: 상해증권거래소, 심천증권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7일 저녁 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증권감독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2016년 1월 8일부터 지수 서킷브레이커기제(메커니즘) 실시를 잠정 중단한다고 선포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대변인 등가(邓舸)는 이와 관련해 지수 서킷브레이크기제를 인입한 주요목적은 시장에 "랭정기"를 제공하여 파동이 큰 정황에서의 황급한 결책을 피하거나 감소하여 투자자 특히는 중소투자자의 합법적권익을 보호하고 절차화 거래의 등락을 돕는 효과를 억제하고 기술 혹은 조작 위험 대응에 처리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였다고 밝혔다.
그는 서킷브레이커기제는 시장이 대폭 하락한 주요한 원인은 아니지만 최근 두차례의 실제 서킷브레이커정황은 예기의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킷브레이커기제는 또 일정한 "자기마당효과"가 있는데 바로 서킷브레이커 역치(阈值)에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먼저 거래를 진행함으로 하여 주식지수가 빠르게 서킷브레이커 역치에 도달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주식가치 하락을 돕는 작용을 일으켰다. 리해득실을 고려한 결과 부정적인 영향이 긍정적인 영향보다 컸다. 하여 시장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증권감독관리회는 서킷브레이커기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