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미의 최고경영자(CEO)인 뢰군(雷軍)은 최근 인도 벵갈루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애플이 아니다. 우리는 코스트코와 가치체계가 같다. 우리는 리용자들이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상품판매로는 미미한 리윤만 남기고 3500만명이 내는 년간 회원료로 돈을 번다. 코스트코는 와인과 다이아몬드 반지에서 시리얼(가공하여 바로 먹을수 있게 만든 가공식품, 주로 우유나 주스를 부어서 아침식사로 먹음.)과 과일까지 온갖 물건을 매우 싸게 판다. 북경에 본사가 있는 소미도 펜에서부터 공기청정기와 TV,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다.
소미는 온라인에 집중하는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한다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채택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목표는 150억딸라이다. 뢰군 최고경영자는 미홈(MiHome)이라 불리우는 매장을 3년내에 1000개 확보해 이곳의 년매출을 100억딸라 이상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홈 매장에서는 20여종의 소미제품이 판매될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소미는 기업가치를 450억딸라로 평가받아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스타트업으로 불리웠던 2014년에 중국 스마트폰시장 1위에 올랐으나 2015년부터 부진에 빠졌다. 최근 기업가치가 40억딸라로 추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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