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백성-우란호트 철도 오늘부터 정식 개통운영
2017년 08월 08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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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8월 8일, 장춘부터 백성, 우란호트까지의 철도가 정식 개통운영되면서 우란호트부터 장춘까지 려행시간이 원래의 5시간 18분에서 3시간 25분으로 단축되였다.
장춘부터 백성, 우란호트까지의 철도는 2014년 12월에 정식 착공건설을 시작했다. 이는 현재 장춘부터 백성, 백성부터 우란호트까지 철도에 대한 기능추가개조로 쌍선 전기화궤도Ⅰ급 철도이다.
이 로선은 장춘시로부터 출발해 농안현, 송원시, 대안시, 백성시를 거쳐 내몽골자치구 우란호트시까지 간다. 로선 전체길이는 412km로 기차역 25개가 설치되여있고 그중 려객운수서비스역 17개, 운영시속은 160km이다. 개통초기, 고속렬차 25편을 배치하고 동시에 보통렬차 4편을 증설하게 된다.
장춘부터 백성, 우란호트까지의 철도는 서쪽으로 백아선, 이아선, 석오선을 거쳐 후룬베르, 곽림강 및 석림곽륵 등 내몽골 동부지역을 지나고 동쪽으로는 하다, 장훈고속철로과 련계되여 동북쾌속철도망 구조를 진일보 최적화했다.
장춘부터 백성, 우란호트까지의 철도는 내몽골자치구에서 처음 개통운영한 지역간렬차 운행로선으로 길림성 백성, 송원시, 내몽골자치구 우란호트시로 하여금 정식으로 고속렬차시대로 진입하게 했고 길림성 서부지역과 내몽골자치구 동부지역이 동북고속철로망에 전면 융합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