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 3만곳 랜섬웨어 피해…주유소·교통체계 마비  ·산서성 올해 18개 탄광을 페쇄  ·흑룡강 통하 2017명이 동시에 모내기, 기네스세계기록 창조  ·국무원 보도판공실, 2017년 4월 국민경제 운행정황 기자회견…  ·팽려원,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외국단장 배우자들을 요청…  ·연충식 랜섬웨어 전파속도 느려져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고위급회의 6차례 평행주제회의 개최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보장편"  ·북경 이번주 5일간 련속 "고열", 최고기온 34℃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을…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  ·"일대일로"국제합작정상포럼, 기자들로 넘쳐  ·"일대일로"국제합작정상포럼—반짝이는 축제의 밤  ·신강 타스코르간현서 5.5급 지진 발생  ·29명 외국정상, 정부수반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 …  ·부허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섬서 부분적 활금시장 페쇄  ·신강위글자치구 지진 발생, 규모 5.5  ·북경, 50만평방메터 록화면적 늘여 "일대일로" 정상포럼 맞아  ·외교부: 중국측, 한국측과 위해교통사고 사후처리 타당하게 처리…  ·전기침동지 서거  ·길림성 직속사업단위 고차원인재 700명 채용  ·정상포럼 개최 직전, 중국 “1대1로”시간에 접어들어  ·공중에서 촬영한 안서호  ·"일대일로" 정상포럼: 북경 준비 완료!  ·7인용 차에 어린이 36명 태운 렵기 유치원...무면허 운전까지  ·산동 위해 학교뻐스 화재사고: 성위 조사조 설립  ·국방부: 로케트군 최근 발해 모 해역서 신형 탄도미싸일 점검 …  ·외교부: 대만지역 국제기구 행사 참가시 "하나의 중국" 원칙 …  ·"일대일로" 경관배치, 북경거리에 등장  ·심천, 분홍색 "고백렬차" 운행  ·북경 10일내 교통안내 발표: 시민들의 대중교통 리용과 비고봉…  ·외교부 대변인: 미국측과 조선측의 접촉강화 기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률사업위원회 국가법초안 다그쳐 기초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 대륙 어민을 총격한 사건을 엄숙히 …  ·제1회 국가최고과학기술상 획득자 오문준 서거  ·“국제회의개최지” “일대일로”시간에 진입  ·부허동지 서거  ·“향항-주해-오문 대교” 해저터널 최종 련결공사 전부 결속  ·H7N9형 AI 확산 환자 645명 넘어…섬서성서 2명 숨져  ·외교부: 남해문제는 미국과 아세안사이의 문제가 아닌것  ·향항주재 외교부 공서: 외국기구의 향항사무 간섭행위를 반대  ·대흥안령 화재현장면적 기본적으로 통제  ·외교부: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와 중조관계 발전에서 줄곧 객관…  ·세계의 마지막 수컷 북부흰코뿔소 "수단"  ·외교부: 조선반도 긴장정세 격화시키는 행동 반대   ·제21회 “중국청년 5.4메달” 평의선정과 2017년 “전국향…  ·중국 군축대사, "핵확산 금지조약"의 권위성 공동수호 강조  ·두개골유합증 이겨낸 기적의 세쌍둥이... 무려 500조분의 1…  ·향항, 주해, 오문 대교 해저터널 최종 접목공사 전부 끝나 

고중입시 체육시험, 그 자체를 넘어 학생들에게 실혜 톡톡

2017년 05월 16일 16: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체육의 중요성과 교육기능을 더한층 부각시키고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증강해 전면 발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둔 2017년 연변 고중입시 체육시험이 5월 27일까지 현시별로 진행중이다.

시험의 형식으로 시작되긴 했지만 이미 몇년 실행되고 체육시험성적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데다가 신체소질 증강과 함께 성장에 유익한 효과를 실감하면서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주동적으로 운동습관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인도와 감독 역할이 커지는 실정이다.

학교들에서는 상급의 지시정신을 받들고 규범적으로 체육수업을 펼치고 입시를 대비한 체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있다. 실제로 연길시 고중입시체육시험 첫날인 12일, 시험장인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운동장에서 제일 처음 순번으로 시험을 맞이한 연길시제13중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확연한 효과를 실감했다. 남자 1000메터, 녀자 800메터의 달리기종목에서 학생들은 쓰러지거나 중도이페하는 경우가 없이 대부분 여유있게 종점까지 달렸고 절반이 넘는 학생이 만점을 따냈다. 연길시13중에서 1학년부터 체육을 문화과시험과 마찬가지로 중간시험이나 기말시험 성적에 넣고 체육교연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방안을 내놓고 알심들여 지도한 결과이다. 만점의 성적표를 들고 기쁨에 겨워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찬란한 미소가 어렸고 승리자의 여유가 내비쳤다.

“시험준비로 하는 운동이지만 체질이 좋아져 공부에도 도움이 되였어요.”
“운동을 하면서 성격이 좋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의지가 련마되면서 어떤 일도 해낼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만점으로 첫포를 울렸으니 문화과시험에도 신심이 생겨요.”

학생들이 앞다투어 쏟아내는 감수이다.

이제 6월 27일부터 2017년 연변초중졸업생학업시험 즉 고중입학시험이 펼쳐진다. 미리 체육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따낸 학생들은 그동안 단련된 튼튼한 신체로 한결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차게 입시 막바지공부에 돌입할것이다. 입시 지휘봉이든 성적 목적이든 체육시험의 출범은 학생들에게 여러모로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주면서 갈수록 그 교육기능과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