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부는 사이버안전의 확고한 수호자"
2015년 08월 14일 11: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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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13일 중국 사이버안전에 대한 미국언론의 보도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중국정부는 사이버안전의 확고한 수호자라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사이버안전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은 여러번 원칙적 립장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정부는 사이버안전의 확고한 수호자이며 모든 형식의 사이버공격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법에 따라 단속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사이버안전 관련 회사가 얼마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경외의 사이버공격을 장기적으로 받고 있어 국가 안전과 리익이 준엄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버공격은 익명성과 다국가성의 특점이 있어 사이버안전은 복잡한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여러 측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할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연히 억측하고 조작하며 심지어 악의적으로 확대해석하는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그 어느 측의 리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화춘영 대변인은 사이버 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사이버안전령역에서 중요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버안전문제는 량국이 응당 협력할 일이지 마찰을 빚을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이 건설적인 태도로 중국에 대한 무책임한 공격과 비난을 중지할것을 희망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이버안전령역에서의 량자 협력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량국은 또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하며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사이버공간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