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길도훈려객운수전용선 체험, 길림-훈춘 구간 2시간 15분 밖에 안걸려(포토)

2015년 08월 13일 14: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춘 8월 12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임준명, 양호남): 8월 12일, 신화넷 길림채널 기자는 길도훈려객운순전용선에 올라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렬차"로 불리는 이 선로의 고속려행을 체험하였다. 

이번 체험렬차는CRH380BG 고속렬차이다. 운행배치에 따라 길도훈려객운수전용선은 오전 10시에 길림역에서 출발하여 11시 30분 연길서역에 도착하여 약 40분간의 참관활동을 거친후 12시 10분 연길서역에서 훈춘역으로 떠나 12시 50분에 훈춘에 도착하여 참관을 진행했다. 13시 30분, 훈춘역에서 다시 발차하여 14시 10분 연길서역에 도착하고 15시 45분 길림역에 도착하였으며 16시 30분 장춘역에 도착하고 18시에 심양북역에 도착하였다. 모든 왕복운행에서 연선의 9개 역가운데의 기타 역에서는 멈추지 않았다.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본 결과 이번 체험렬차는 훈춘역에서 심양북역까지 가는데 4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고 장춘역까지도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길림까지는 2시간 1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