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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중인 일본 전 수상 히토야마 유키오가 12일,서울 서대문 형무소박물관을 찾아 한국 독입운동가들에게 행해진 가혹행위에 대해 사죄했다. 그는 아베 신조가 오는 14일 발표하는 전후 70주년 담화에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의 마음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히토야마 유키오는 "2015년 동아시아평화 국제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11일 한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래일로 예정된 "아베 담화"에 대해서 "식민 통치와 침략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의 마음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서울시중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는 당시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 력사를 증명한 유적박물관이다. 1908년에 건설된 형무소는 당시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조선반도의 독림운동가들을 가두는 감옥이였다. 일본이 조선반도를 식민통치할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형무소에서 혹독한 고문을 받으면서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희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