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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의 이른바 "항행자유" 반박

2016년 02월 24일 08: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남해항행자유문제에 언급해 말로는 "항행자유"를 웨치고 있지만 내심으로는 해상 절대적 군사패권 야망을 드러내고 있는 미국측의 언행불일치에 대해 언급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 해군 제7함대 사령이 자유항행권을 선언하기 위해 호주와 기타 국가는 응당 미국의 뒤를 따라 남해 분쟁섬 12해리 범위 내에서 항행해 자유항행권을 선언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이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세계 최대 무역국과 최대 남해 연안국인 중국은 그 누구보다도 항행자유문제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사실이 보여주다싶이 남해 항행자유는 종래로 문제시된적이 없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일부 미국측 인사들이 계속 항행자유를 문제로 삼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쓸모없는 걱정 혹은 고의적인 불화 조작으로 다른 목적이 있어서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국제법이 부여한 항행자유는 절대로 미국 군함기가 거만하고 횡포하게 구는 자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측이 도발을 멈추고 고의적인 긴장초래를 멈추며 남해의 평화안정에 불리한 언행을 삼가길 바란다고 표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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