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명수 조선군대 새 총참모장으로 임명
2016년 02월 22일 12: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매체가 간접적으로 증실한데 의하면 전 인민보안부 부장 리명수가 리영길을 대체하여 김정은 집정이래의 다섯번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임명되였다.
조선중앙통신사가 21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선인민군 대합동부대 실전훈련을 지도하였으며 실전훈련장에서 조선인민무력부 부장 박영식, 조선인민총참모장 리명수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 매체에서는 당일 보도한 김정은이 인민군항공과 반항공군 전투비행원 훈련을 시찰할시 배동인원중에 리명수가 포함되여 있었으며 직무를 마찬가지로 인민군 총참모장, 군함은 륙군대장으로 보도했다.
리명수는 올해 82세이고 조선군대 원로이며 전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시기의 "3대장군"중의 한명이다. 조선국방위원회 위원, 인민보안 부장을 담임했다. 리명수 이전에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은 리영길이였다.
김정은이 조선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른후 4년동안, 선후로 리영호, 현영철, 김격식, 리영길 등 4명이 인민군 총참모장을 담임했다. 그중 리영호는 2012년 7월 로동당 중앙정치국에 의해 일체 직무를 해제당하고 현영철이 대체했다. 원 인민무력부장 김격식은 2013년 5월 현영철을 대체했다. 같은해 10월 리영길이 김격식을 대체했다. 조선 《로동신문》보도에 의하면 2015년 5월 김격식이 사망했으며 향년 77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