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국무원 안전위원회 판공실, 의봉고속도로 특대교통사고 관련 통보   ·중국외교부 "영국국민들 선택 존중"  ·호남성 의장현 경내서 뻐스사고 발생, 35명 조난  ·중앙이 오문에 선물한 참대곰 "심심" 쌍둥이 출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오늘 회의 소집: 민법 총칙 첫선 보인다  ·전국정협 12기 상무위원회 제16차회의, 전원회의 소집  ·국토자원부, 불법용지사건 통보  ·오문, 빠리인 "에펠철탑" 등불식 거행  ·중경: 얼음덩이도전경기로 더위 확 날려보내  ·6월 하순 회하류역 집중호우 지속  ·전국 여름철 밀가을 기계수확 마무리 돼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산품 합격률 96%이상에 달해  ·동북아협력대화회의 곧 진행  ·2016년 세계 첫 사육 참대곰 쌍둥이 성도에서 태여나  ·남방 폭우로 재해상황 엄중  ·안휘성 3개 도시 홍수 발생…최소 3명 사망  ·키 83cm 배우 “외계인 알프”역 사망  ·외교부 대변인 인도네시아 해군군함이 중국 어선 어민을 총격한 …  ·팽려원 베오그라드 식물원 참관  ·외교부: 미국에 서장문제 리용한 중국내정 간섭 중지 촉구  ·광주 첫번째 완전동적모의비행기 가동, 비행사에게 전면적인 훈련…  ·귀주 금병 산사태 발생, 5명 사망 4명 실종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대만독립"은 참패만 당하고 말…  ·미국관광버스 전복, 중국관광객 수명 사상  ·전국 부분적 지역 홍수방지정세 준엄해  ·중국 공민이 탑승한 뻐스, 미국서 교통사고 발생  ·심장없이 555일 산 청년의 기적 생존기  ·평화유지 희생렬사 신량량 고향에 안장돼  ·북경 천둥번개 남색경보 발령, 수도공항 276대 항공편 취소돼  ·상해포동공항 폭발사건 발생, 3명 승객 부상 입어  ·"취업청서": 력사학, 법학 등 학과 최근년래 취업률 낮아   ·개인 향항오문관광 배서 셀프기록기기에서 3분내 완성  ·사천성 광원시 침몰사고로 15명 사망  ·길림성 유명상표 유효기한 5년으로 제정  ·올해 장강류역 수해상황 심각할수도  ·수년간 디즈니공주로 변신하는 남성  ·9일 철도려객수송량 연인수로 천만명  ·장춘 해양관 "물속요정"들의 단오절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는 행동지침  ·외교부, 일본 후쿠시마 핵유출 음폐사건 관련 질문에 대답  ·사천 광원 백룡호 유람선 전복사고현장서 조난자시신 발견  ·돌고래와 함께 춤을  ·첫 유네스코 녀아 녀성 교육상 시상식 북경에서  ·거형 "악어" 남경에서 모습 드러내  ·참대곰 "요만" 강제로 새끼 목욕시켜, 새끼참대곰 싫어하는 기…  ·외교부 대변인, 남해 항행과 비행 자유문제는 허위명제라고  ·중국 제5광업그룹과 중국야금과학공업그룹 합병  ·세계 최장수 참대곰, 향항 해양공원 각 지역과 경험교류 희망  ·국방부 평화유지사무판공실, 말리주재 중국평화유지부대 사상관병 …  ·아기 낳은 산모 깜짝 놀란 사연 

취지가 미래를 결정한다(빛나는 로정)

-“인민을 위해 복무하자” 연설지역 답방기

2016년 06월 29일 12: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사덕동지는 인민의 리익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며 그의 죽음은 태산보다도 무겁다.” 6월 23일 오후, 연안 조원혁명기념관에서 해설원 백호운이 30여명의 길림관광객을 이끌고 모택동동지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자”은 연설을 발표한 옛터를 참관하면서 이 빛나는 저작을 되새겼다.

1933년 중국로농홍군 제4방면군이 사천성 의롱현 륙합장(六合场) 즉 지금의 사덕향인 장사덕의 고향을 해방했다. 현지 청년들은 앞다투어 지원하여 참군했으며 장사덕은 바로 이 열혈청년들속의 한 사람이였다.

“장사덕은 혁명에 참가한 뒤 전투속에서 수차 전공을 세웠으며 전사들은 그를 ‘꼬마호랑이’라고 친절히 불렀다.” 연안시당위 리론강사단 단장 안진화는 장사덕이 그 짧은 일생에서 시종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으며 언제나 당과 인민의 리익을 최고위치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부대를 따라 장정에 참가하여 섬북에 도착한 뒤 장사덕은 늘 짬을 타 주둔지 린근에 있는 백성들의 집을 찾아 그들을 도와 곡식을 거둬들이고 길을 수리하고 물을 길어다주군 했다. 한번은 승냥 한마리가 어린아이를 물어가는 일이 발생했는데 그가 총을 들고 문밖까지 쫒아갔으나 총격에 아이가 다칠가봐 달려들어 승냥이 꼬리를 잡아챈 뒤 흉악한 승냥이를 때려죽이고 아이를 구해냈다. 또 한번은 외출근무하던 도중에 그는 한 할머니가 땔나무를 등에 지고 힘겹게 걷는것을 보고 즉각 다가가 할머니를 도와 땔나무를 집까지 지여다주었다. 그뒤 그는 할머니를 자기의 친어머니처럼 여기면서 자주 찾아보았을뿐만아니라 할머니를 도와 곡식을 심고 집안일도 도와주군 했다.

1944년초, 장사덕은 당중앙에서 제기한 대생산운동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주동적으로 안색현 석협욕에 가서 생산농장을 꾸리고 부대장직을 맡았다. 그해 9월 5일, 장사덕은 전우와 함께 토굴 몇개를 새로 더 파서 목탄을 더 많이 굽기로 했다. 점심때쯤에 토질이 푸석푸석한데다가 비물이 스며들면서 거의 완성되고있던 토굴이 갑자기 무너졌다. 위급한 시각에 장사덕은 필사적으로 옆의 전우를 토굴밖으로 밀어내고 자신은 토굴속에 파묻혀 불행하게도 희생되였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