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길림성위생산아제한위원회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종합증)에 대처해 길림성에서는 10개의 성급 의료구급치료기구를 지정하였으며 전 성의 2급이상 종합병원들의 발열문진을 전부 가동하게 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성위생산아제한위원회는 이미 메르스에 관한 전문적인 의료구급치료 지도소조와 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여러 병원들에 발열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모두 발열문진에 전이시키고 폐염, 류행성질병에 대한 감측보고를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한편 최근에 중동지역이나 한국 등 메르스 발생지역에 다녀온 환자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면서 조기 발견, 보고, 격리, 진단, 치료 등 조치들을 취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메르스 의료구급치료기구에는 연변병원을 포함한 길림대학 제1병원, 길림대학 제2병원, 길림대학 중일우호병원, 길림성인민병원, 제1자동차그룹총병원, 장춘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장춘시중심병원, 장춘시아동병원, 장춘시전염병병원 등 10개 병원이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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