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주는 “빈곤부축 곤난돌파”를 혜민공사의 새로운 내용으로 확정하고 2만 3000명의 농촌빈곤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빈곤부축개발사업 목표를 제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시방안을 내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진척을 가져왔다.
2015년 주적으로 69개 마을이 성내 “옹근 촌 추진”(整村推进)계획에 편입되였는데 이는 길림성의 34.5%를 차지한다. 현재 이 계획에 필요되는 자금은 이미 현시에 지급됐는데 도합 6900만원에 달하며 이같은 자금은 빈곤지역 환경 및 자원 특점에 따라 선정된 빈곤부축항목에 투입되고있다. 당면 69개 산업대상과 24개 소형기초시설대상이 계획, 실시중이며 그중에는 황소사육대상 33개, 기타 사육대상 6개, 과일남새하우스 건설대상 13개, 식용균 재배대상 6개, 농산물 가공대상 4개, 중약재 재배대상 2개, 배육모 재배대상 5개가 포함되고있는데 이같은 대상유치로 1만 1000여명 빈곤인구의 빈곤해탈을 이끌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연변주는 또 공사로 구제를 대신하는(以工代赈) 대상을 실시하고 자금을 시달하여 빈곤지역의 생산 및 생활 조건을 힘써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 이 계획의 실시와 관련된 사항은 대부분 하달된 상황이며 도합 52개 대상을 추진할 전망이다. 더불어 관련 자금은 6601만원에 달하여 년도계획을 초과완수한것으로 밝혀졌다.
주빈곤부축개발판공실에 따르면 당면 제반 부축대상은 계획에 따라 건설이 진척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변주는 빈곤부축 제반 건설사업이 효과적으로 진척되게 하기 위해 지정빈곤부축사업을 적극 벌려나갔다. 각 부축단위에서는 주동적으로 마을에 들어가 부축사업을 벌리면서 빈곤군중을 도와 생산을 발전시키고 환경을 개선하기도, 생산생활가운데 부딪친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주빈곤부축개발판공실 리수빈처장은 “다음단계에 연변주는 계속하여 빈곤부축사업을 잘 틀어쥐고 2만 3000명의 농촌빈곤인구를 빈곤에서 탈출시키는 사업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변주는 두번째로 되는 공사로 구제를 대신하는 자금과 구역산업발전자금의 련결시달사업을 잘 추진하며 2016년 빈곤부축대상계획의 편제신청등록사업을 잘함으로써 국가와 성의 정책과 자금 지지를 될수록 많이 쟁취할 방침이다. 또한 지정빈곤부축 조직 및 조률 사업, “13.5”농촌빈곤부축사업을 잘 계획하고 빈곤부축시험사업을 틀어쥐고 추진할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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